[정현숙 기자]= 지난 10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강릉 방문 당시 불거진 권성동 의원의 성희롱 의혹 진실공방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밤 11시부터 진행된 술자리에는 윤 후보와 권 의원, 이준석 대표와 김은혜 의원 등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TV조선 박성제 정치부 기자를 비롯해 중앙지 기자들 6명도 이날 동행 취재단으로 참석해 가장 가까이서 현장을 지켜본 목격자들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이들이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지 않아 권성동 의원의 일방적 해명만 받아쓴 기사들만 넘쳐나 어긋난 '기자 카르텔'이 견고하다는 비판이 제기되